가족 외식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노에 방문했어요. 저번에 이곳에서 파스타를 먹고 정말 맛있어서 최근에 가족이랑 또 가게 되었네요. 보노 레스토랑은 28년 경력의 오너 셰프가 직접 재료를 고르고 준비해서 요리하신다고 해요. 이번에 제가 먹은 메뉴와 전체적인 후기 들려드릴게요.

 

1. 위치 및 분위기

하남 미사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노(Bono)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방문이 편리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5분 이내가 찾기 쉽습니다. 외관은 세련된 유럽풍 디자인에 통유리창이 있어서 내부가 은은하게 보이며, 내부는 우드톤 가구와 따뜻한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창가 자리는 낮에는햇살이,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레스토랑 규모는 크지 않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지 않아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2. 메뉴와 맛평가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에서 메뉴 사진을 보며 주문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노는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피자 등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날 리코타치즈 샐러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토마토 빼쉐 파스타, 부채살 스테이크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 위에 부드럽고 크리미한 리코타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었고, 샐러드 드레싱이 상큼함을 더해 입맛을 돋워주었습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스타인데 알단테로 삶은 면에 마늘과 올리브오일 향이 진하게 배어 담백하면서도 은근한 매콤함이 느껴져 계속 포크가 가는 맛이었습니다. 소스도 넉넉하여 덜 느끼하고 맛있었어요.

토마토소스 베이스를 좋아하는 남편의 선택은 역시 빼쉐 파스타 였어요. 해산물 러버라서 바지락, 홍합,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빼쉐 파스타를 제일 맛있게 먹더라구요. 토마토 소스의 산뜻함과 해산물의 시원한 맛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요리였습니다. 해장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저희 아이가 먹을 고기 요리를 무엇을 고를까 하다가 선택한 부채살 스테이크 였습니다. 안심 스테이크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부채살 스테이크가 육즙이 풍부하고 결이 부드러워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어 나왔습니다. 곁들임 채소와의 조합도 훌륭했습니다.

 

메뉴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부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3. 서비스 등 총평

직원들은 식사 중에도 물과 식기 상태를 자주 확인해주며 세심하고 친절했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적당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으며, 테이블 세팅과 플레이팅도 깔끔하여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보노는 맛.분위기.서비스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하남 미사 이탈리안 맛집입니다. 기념일, 데이트, 가족모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추천할 만하며 재방문 의사가 확실한 곳입니다. 

 

4. 보노 한눈에 정리하기

위치: 하남 미사 중심상업지구,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5분 이내

운영시간: 11:30 ~ 21:3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예약: 가능

주차: 건물 지하 주차장

분위기: 세련되고 아늑한 유럽풍 인테리어, 따뜻한 조명과 잔잔한 재즈 음악, 대화하기 좋은 공간

 

 

※ 이 글은 협찬이나 광고없이, 제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다녀온 솔직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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